위메프, 소셜커머스 업계 꼴지! 이대로 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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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소셜커머스 업계 꼴지! 이대로 망하나?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1.26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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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인턴 11명을 채용한 뒤 뚜렷한 이유 없이 전원을 해고하는 '채용 갑질'논란이 있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위메프 불매 및 회원 탈퇴 움직임이 일어났다.

지난 20일 온라인 트래픽 분석 업체 코리안클릭은 "지난주(1월 12~18일) 위메프 순방문자수가 236만8525명으로 직전 주(1월5~11일)의 251만7196명보다 6% 줄었다"고 전했다. 순방문자수는 해당 사이트에 1회 이상 접속한 사람의 수를 말한다.

반면 같은 기간 경쟁사인 쿠팡의 순방문자수는 261만2501명에서 280만1474명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다른 경쟁사인 티몬의 순방문자수도 219만3588명에서 238만4453명으로 늘어났다.

결국 위메프는 순방문자수가 감소하면서 소셜커머스 업계 꼴지로 밀려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위메프 이대로 망하나" "그러게... 처음부터 잘하지" "나도 탈퇴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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