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씨는 "한인상은 부모님 속 한번 썩인 적 없는 모범생이지만 '서봄'이라는 사랑스러운 여학생을 만나 험난할 수 있지만 굉장히 예쁜 사랑을 하게 되는 캐릭터다"라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방송까지 딱 한 달 남았다.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펀치' 후속으로서 2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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