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는 서당체험을 하며 인사법과 붓글씨를 써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삼둥이 형제 중 민국군이 바닥에 붓으로 그림그리는 장난을 쳤다.
이에 훈장님은 민국 군에게 회초리를 들고 엄하게 꾸짖었다. 민국 군은 34개월 인생 최대 위기앞에서 눈물을 참다가 끝내 흘리며 서러운 감정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대한 군은 민국 군에게 다가가 눈물을 닦아주고 안아주는 진한 우애를 보여줬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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