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숨은 비경으로 꼽히는 토왕성 폭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왕성 폭포는 산길이 험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70년 이후 출입이 통제됐다.
구경하기 어려웠던 토왕성 폭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됐다
결국 그 비경이 일반에 45년 만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라는 높이 320m의 폭포수는 화채봉에서 시작해 3단으로 꺾여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토왕성폭포는 설악산 10대 명승 중 하나다
하지만 산세가 험하고 낙석 위험지역이 많아 지난 1970년 이후 출입이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망대가 설치돼 토왕성 폭포의 장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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