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인천 남동구 버스노선체계 개편 간담회... '노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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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인천 남동구 버스노선체계 개편 간담회... '노선 확정'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6.04.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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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관석 더민주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은 지난 22일 인천시 버스정책과 관계자 등과 간담회을 갖고 인천 남동구 버스노선체계 개편(안)에 대해 논의했다. 
ⓒ 데일리중앙

인천 남동을의 버스노선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은 "지난 22일 인천시 버스정책과 팀장과 인천발전연구원 관계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지역 버스노선체계 개편(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윤관석 의원이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버스노선체계 개편안이 확정된 것을 확인했다.

구체적인 개편안은 ▲서창2지구와 운연역을 연계하는 지선버스 노선의 확정 ▲도시철도2호선 연계버스노선의 확정 ▲송도, 논현 등과 연계되는 버스노선 개편 ▲길병원․성모병원 등 주요 병원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과의 연계 노선 확정 등이다.

윤 의원은 "그동안 주민 편의를 증대시키는 방향으로의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요구해 왔는데 상당부분이 계획에 반영돼 기쁘다"고 말하고 향후 서창지구 등에서 서울로 바로 통하는 광역버스노선, M버스 등이 추가로 반영되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버스노선체계 개편(안)은 올해 7월 말부터 반영될 예정이며, 주요 신도시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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