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4일 '가습기살균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비공개 비대위원회를 열어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해 논의하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진상규명 및 생활용품 안전 제도개선특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양승조 비대위원이, 간사는 이언주 조직본부장이 맡을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