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광주의 한 교회에서 배식봉사에 나섰다.
천 대표는 8일 오전 광주 남구 광주공원교회를 찾아 주일예배를 함께 한 뒤,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 배식을 도왔다.
이날 천 대표는 "어버이날이지만 꽃 한송이 달고 오시는 어르신이 없어서 안타깝다"며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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