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직 민생, 달리는 초선'을 구호로하는 초선당선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9일 서면브리핑에서 "오는 10일 '오직 민생, 달리는 초선'을 구호로 제20대 국회 초선 당선자 워크숍을 국회 본청 예결위회의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제20대 국회 목표와 과제, 의정활동의 이해(임채정 전 국회의장), 민생입법 성과와 과제, 을지로위원회 1000일 대장정(우원식 의원), 원내 현안보고 및 상임위 소개, 초선당선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 초선당선자들은 의정활동의 기본자세와 임무를 비롯해 각종 현안에 대한 토론을 거쳐 제20대 국회에 임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기 대변인은 또한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일하는 국회,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회생 국회, 싸우지 않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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