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총회서 "변화와 혁신" 강조... '일하는·밥값하는 국회' 역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10일 국민의당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1차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에서 "국민의당이 이번 총선을 통해서 국민에 의한 당이 됐다"고 말하고 아울러 변화와 혁신도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제 우리에게 남아있는 중요한 과제가 국민을 위한 당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히며 "공부하는 정당, 일하는 국회, 밥값 하는 정치를 국민께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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