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 130주년 '행복한 이 맛, 이 느낌!'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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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130주년 '행복한 이 맛, 이 느낌!' 전시회 열어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6.05.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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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코카-콜라는 올해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의 행복출사여행 사진 전시회인 '행복한 이 맛, 이 느낌!'을 진행중이다.
ⓒ 데일리중앙

한국 코카-콜라 130주년을 기념하는 '행복한 이 맛, 이 느낌!' 사진 전시회가 눈길을 모은다.

한국 코카-콜라는 올해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의 행복출사여행 사진 전시회인 '행복한 이 맛, 이 느낌!'을 진행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 청소년들에게 사진을 통해 짜릿한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조세현 사진작가의 세심한 지도아래 청소년들이 일상을 특별하게 하는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을 주제로 직접 촬영한 작품 9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들은 작년 가을부터 진행해 올해 겨울, 봄까지 이어진 '130일간의 행복출사여행'을 통해 찍은 사진들로 코카-콜라와 어우러지는 각 계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참가 청소년과 연예인 행복멘토인 배우 윤박, 원더걸스 유빈, 티아라 은정의 촬영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컷과 스케치 동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전시장 한 켠에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써서 걸 수 있는 '희망메시지 나무'와 연예인들처럼 이색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도 자리잡고 있어 부모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즐기기 좋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130년동안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된 코카-콜라가 문화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그들의 다양한 예술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탄생 125주년 및 특유의 곡선을 자랑하는 '컨투어 보틀' 탄생 100주년 등 의미 있는 기념일마다 이색 전시회를 열어 주목을 받아왔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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