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걸크러쉬 스타일의 강렬한 퍼포먼스 일체형 음악그룹 '여자여자' 중국 진출에 청신호
음악그룹 '여자여자'가 강렬한 걸크러쉬 퍼포먼스로 중국 K-POP 무대를 사로잡았다.
4인조 음악그룹 '여자 여자(Girls Girls / 보리(리더), 아령, 미소, 리나 H-BROS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중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12일 국내로 귀국했다.
이번 11일 허베이성 석가장시 공연의 K-POP 출연진 부분을 프로모션 지휘한 중국 해녕동욱유한공사 왕위 대표는 "한국의 음악그룹 '여자여자'가 앨범 수록곡 '딜(DEAL)', '여자여자(Girls Girls)'를 선모이며 퍼포먼스 일체형의 강렬한 K-POP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허베이성 석가장시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 이외에도 앞으로 많은 K-POP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음악그룹 '여자여자'와는 앞으로도 꾸준한 유대 관계로 중국지역에서 K-POP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중국 공연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음악그룹 '여자여자' 소속사 H-BROS 안효민 대표는 "퍼포먼스 일체형의 강렬한 '여자여자'의 무대가 다른 음악그룹들과 차별화된 걸크러쉬 스타일로 중국에서 새로운 K-POP 음악그룹 스타일로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여자'는 13일 예정된 공군 군부대 장병 위문공연 및 해병대 위문공연, 대학 축제 게스트 공연 등을 진행 중이며 여름을 겨냥한 신곡 초이스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