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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강부자-김해숙 등 SBS ‘그래, 그런거야’ 12인방의 ‘별별 NG 대처법’이 호기심을 안기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가 화제를 모은다.
이 작품은 유 씨네 3대 가족이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면서 갈등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배우 이순재, 송승환, 조한선은 ‘대본 복습’으로 NG에 대처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순재가 카메라에 불이 꺼진 틈을 활용해 자리에 앉아 천천히 대본을 살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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