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토론평가 유승민 "문재인, 북한이 주적이냐?"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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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평가 유승민 "문재인, 북한이 주적이냐?" 질문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7.04.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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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KBS 대선후보 초청 토론’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한 소식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 후보는 19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KBS 대선후보 초청토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자신의 이름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이 이미지와 함께 한 편의 글을 썼다.

유 후보는 “KBS1 대선후보 합동토론회가 지금 막 끝났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늦은 시간까지 실시간으로 토론을 시청해주신 많은 국민 분들의 평가는 아래와 같았다”고 전달했다

유 후보는 ‘KBS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북한이 주적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을 받은 문 후보는 “국방부가 할 일이지, 대통령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유 후보는 “정부 공식 문서(국방백서)에 북한이 주적이라고 나오는데 국군통수권자가 주적이라고 말 못하는게 말이 되느냐”고 꼬집었다.

이후문 후보는 “대통령이 될 사람이 할 발언이 아니라고 본다”고 다시 답변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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