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젊은이들이 페이스북(이하 페북)을 버리고 스냅챗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에 있는 리서치 업체인 이마케터에 의하면 미국의 12~17세 청소년 중 한 달에 한번이라도 페북을 쓰는 이용자는 절반 이하인 것으로 드러난 상황이다.
이마케터는 또 올해 페북이 25세 이하 연령층 고객 200만 명을 잃을 것이며, 스냅챗은 190만 명 늘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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