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는 6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썼다
그는 유산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정정아는 “제 삶이 참 순탄치는 않았지만, 처음 느껴보는 아픔과 좌절이 참 힘들었어요. 모든 게 제 탓이라는 자책에 힘들었고”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로가 너무 부족해서 많이도 울었네요. 그치만 더 많이 이해하고 단단해져 가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정정아는 “10주간의 행복이 너무나 그립지만, 잘 이겨내고 있어요. 지금은 많이 추스르고 정상생활하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알렸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