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한 살배기 아들을 둔 부부의 기묘한 실종의 배경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후 전파를 탄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끝내 밝히지 못한 진짜 얼굴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 경찰서를 찾은 이영희 씨는 사위랑 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만 남겨두고 사라진 지 보름이 됐다. 밤마다 애가 울면서 엄마 아빠를 찾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죽었는지 살았는지 이 어린 애를 데리고 어떻게 다니라고 이러는 것이냐"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영희 씨에 의하면 딸 김지연씨는 이혼경력으로 시댁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위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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