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오늘부터 월 최고 1만1000원씩 이동통신 요금이 감면되는 소식이 알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13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174만 명에게 이동통신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2만2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감면 한도인 1만1000원이 할인된다
또한 이용료가 2만2000원(부가세 별도) 아래면 5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적은 70%가 대상으로 알려졌다.
주민센터에서 기초연금 신청과 동시에 요금을 감면받거나 이통사 대리점 또는 고객센터,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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