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정신병원에 경찰이 입원시켜" 이재명 대 해당 경찰서 "확인 못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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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정신병원에 경찰이 입원시켜" 이재명 대 해당 경찰서 "확인 못 해줘"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08.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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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은 성남시장 시절 시민 김사랑 씨를 강제입원 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경찰에 의해 강제입원이 된 것이며 이재명 지사와는 무관”하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 지사 비서실은 5일 입장문을 통해 “김사랑이 허위 주장을 지속 유포하다 성남시와 이재명 시장에게 명예훼손 협의로 2017년 8월 고발 (당했고), 11월 경찰서에서 김사랑에게 고소사건 조사를 위해 출석통지 하였으나 김사랑은 페이스북에 수차례 자살 암시글을 게재하며 출석 거부. 담당 경찰은 김사랑 신병 확보 요청을 하여 경찰서는 김사랑 신병확보 후 정신병원에 보호조치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

이어 “OO경찰서는 경찰청장 지휘하에 있으며 지자체인 성남시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김사랑은 경찰에 의해 강제입원이 된 것이며 이재명 지사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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