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역에 폭우가 내려 도로와 건물 침수가 잇따르고 있는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의하면 현재 제주도 산지·남부·동부·북부에는 호우경보, 서부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한라산에는 성판악 249.5㎜, 한라생태숲 201.0㎜, 윗세오름 137.0㎜, 삼각봉 128.5㎜의 비가 내린 것으로 알려진ㄴ 상태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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