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자료를 유출한 의혹으로 자체 감사를 받던 한국마사회 전직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된 소식이 알려졌다.
어제(13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의하면 어제 오전 10시 30분께 과천시 한국마사회 기념품숍 건물 2층 계단에서 마사회 전직 간부 52살 A씨가 숨져 있었다고
이를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시신에는 외상 등 별다른 타살 혐의점이 나오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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