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갯바위 낚시하던 5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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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갯바위 낚시하던 5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숨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09.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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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진 소식이 알려졌다.

1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의하면 이날 오전 11시12분께 여수시 화정면 문도 인근 해상에서 A(53) 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된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해경구조대 등을 투입해 주변 낚싯배와 함께 A 씨를 구조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소식이 알려졌다.

해경은 "A 씨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근거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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