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의 한 재건축 지역에서 강제집행으로 쫓겨난 한 세입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 아현 2구역 철거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 살던 38살 박아무개 씨가 오늘 오전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지난 3일 옷과 유서를 남긴 채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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