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매니저 사망 "천천히 오라 했는데"눈물.. 환희, 불화설에 입장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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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매니저 사망 "천천히 오라 했는데"눈물.. 환희, 불화설에 입장 들어보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12.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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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매니저 교통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지난 2004년 타이틀곡 ‘Missing you’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첫 무대를 마친 후 매니저가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은 한 방송에서 “그 당시 우리와 굉장히 친한 형이었다. 그런데 컴백하고 바로 첫 주에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 생각하면 이 친구가 그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소름이 끼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환희는 지난 2004년 당시 매니저 교통사고를 언급하며 “차가 너무 이상했다. 나는 밴을 타고 가겠다고 했고 천천히 오라고 했는데 5분, 10분 뒤에 그 사고 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래서 믿었던 게 그 형이 우리를 도와준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불화설에 대해 환희는 "저희가 그렇게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아닌데 앨범을 못 냈다"고 말했다

이어 " 그때 추세였기 때문에 각자 활동을 했고 점점 더 각자 활동을 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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