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1770만원 사기 당한 후 사기꾼들에 전한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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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1770만원 사기 당한 후 사기꾼들에 전한 메시지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1.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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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가 1770만원을 사기당했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루나는 "최근 메신저 피싱으로 1770만 원을 잃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피싱범이 어머니께 '행사 중이라 정신이 없어서 그러는데, 매니저 계좌로 570만 원을 보내 달라'고 했다"며 전달했다.

그는 이어 "계속해 매니저 부친의 부조금, 병원비 등의 이유로 각각 600만 원을 요구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또한 "당시 제가 곡 작업하느라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결국 어머니가 그 돈을 보내셨다고 하더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전 이런 일에 무너지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이 벌어서 효도할 것"이라며 "돈을 죄책감 없이 훔쳐 간 사기꾼분들! 그렇게 돈 버시면 행복하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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