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 씨의 부모가 살해된 채 발견된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의하면 앞서 지난 16일 오후 6시경 이희진 씨의 아버지 A 씨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희진 씨의 어머니 B 씨는 안양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고
경찰은 시신 발견 다음 날인 17일 오후 3시경 유력한 용의자 1명을 검거한 상황이며 검거된 용의자와 함께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고 있는 나머지 3명을 쫓고 있는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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