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총 압수수색…김영배 전 부회장 횡령 혐의 소식
상태바
경찰, 경총 압수수색…김영배 전 부회장 횡령 혐의 소식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3.26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이 한국경영자총연합회(경총) 전직 부회장의 억대 횡령 혐의를 포착하고 이 단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소재 경총 등 2곳에 수사관 15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김영배 경총 전 상임부회장이 자녀 학자금 등을 위해 경총 공금 수천만원을 포함, 수억여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