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증명사진 공개... "스타 요원들의 ID카드는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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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증명사진 공개... "스타 요원들의 ID카드는 어떤 모습?"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9.11.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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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김태희·정준호 등 톱스타들의 증명사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 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인공 이병헌씨, 김태희씨, 정준호씨.
ⓒ 데일리중앙
국가정보요원 김태희씨의 증명사진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 드라마 최초로 첩보원들의 숨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에서 비밀리에 수 많은 첩보 작전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활약하고 있는 NSS 요원들의 증명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진은 16일 국가안전국(이하 'NSS')에서 최첨단 첩보 작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첩보액션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고 있는 NSS 요원들의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이병헌씨, 김태희씨, 정준호씨 등 최상급 스타들의 증명사진은 그 동안 드라마 속에서만 만나왔던 배우들의 꾸밈 없는 모습 그대로를 100% 만날 수 있기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증명사진에는 NSS의 백산(김영철씨)에 의해 조직에서 버림 받은 '현준'(이병헌씨)의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리스>에 출연하는 톱 스타들의 증명사진은 드라마 속에서 1급 극비 기관인 NSS에 출입하기 위해 만들어 지는 철통 보안 시스템이 장착된 아이디 카드를 위해 촬영된 소품 사진으로, 배우들은 "증명사진을 찍을 때는 왜 항상 떨리는지 모르겠다. 포스터나 화보 촬영 할 때보다 더 떨린다."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한 대규모 세트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시선을 뜨겁게 사로잡고 있는 <아이리스>는 총 20부작으로 KBS 2TV를 통해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영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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