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조윤선 대통령 특사, 칠레 신임 대통령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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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조윤선 대통령 특사, 칠레 신임 대통령 예방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0.03.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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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대통령 취임식 대통령 경축특사로 칠레를 방문하고 있는 한나라당 박희태·조윤선 국회의원이 10일 낮(현지시간) 미겔 후안 세바스티안 삐네라 에체니께(Miguel Juan Sebastian Pi?era Echenique) 칠레 대통령을 예방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부터 차례대로 조윤선 의원, 삐네라 칠레 대통령, 박희태 의원 등이다. (사진=조윤선 의원실)
ⓒ 데일리중앙
칠레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경축특사로 파견된 한나라당 박희태·조윤선 국회의원은 11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겔 후안 세바스티안 삐네라 에체니께(Miguel Juan Sebastian Pi?era Echenique) 칠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또 이에 앞서 현지시간 10일 낮 12시 삐네라 신임 칠레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두 나라 간 실질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라는 친서를 전달했다고 조 의원실이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특사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강진으로 칠레에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한 점에 대해 칠레 정부와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칠레 정부와 국민이 극복하는데 한국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삐녜라 대통령은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감사를 뜻을 밝히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신의 각별한 안부를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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