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현빈 커플 결별설... 소속사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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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현빈 커플 결별설... 소속사 "사실무근"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3.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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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한 장면. 배우 송혜교씨와 현빈씨가 호흡을 맞춘 이 드라마를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사진=KBS)
ⓒ 데일리중앙
한류스타 현빈-송혜교 커플이 때 아닌 결별설에 휘말리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물 일곱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사랑을 키워왓다.

두 사람 사이에는 올해 초부터 결별설이 나돌았다. 각자 서로 해외에서 촬영하고 있는 터라 거의 만나지 못하는 있다는 정황이 결별설을 뒷받침했다.

그러나 양측은 이러한 결별설이 나올 때마다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쪽은 26일 결별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는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소문이 왜 나는지 모르겠다"며 "두 사람은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별다른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

현재 현빈씨는 영화 <만추> 촬영차 미국에 머물고 있고, 송혜교씨는 왕자웨이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 촬영을 위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12월 끝난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가까워져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8월 소문이 불거지자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밝히고 사랑에 빠졌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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