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영화 <고사2>에 전격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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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 영화 <고사2>에 전격 캐스팅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03.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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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달에 첫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고사2>에 캐스팅 된 배우 지창욱. 이 영화는 오는 7월께 개봉돼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 데일리중앙
배우 지창욱(22)씨가 영화 <고사2>에 전격 캐스팅됐다.

영화 <고사2>는 2008년 저예산에도 불구하고 180만 관객의 흥행 돌풍으로 학원 공포물의 전성시대를 재현한 영화 <고사>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고사2>는 27일 전체 배우 미팅을 갖고 4월에 첫 촬영에 들어가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립 장편영화 <슬리핑 뷰티>로 주목을 받아 드라마에 데뷔하게 된 지창욱씨는 드라마의 여세를 몰아 첫 상업영화에 바로 캐스팅돼 본격적인 영화배우로서의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 영황에서 '수일'역을 맡아 연기하게 될 그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막내아들 역할로, <히어로>에서는 기자 역할로 나온데 이어 또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창욱씨는 현재 곧 무대에 오를 예정인 뮤지컬 <쓰릴 미>의 연습에 한창이다. 2010년에는 드라마, 뮤지컬에 이어 영화에서도 그의 실력 있는 배우로서의 가치를 보여줄 전망이다.
 
영화 <고사2>에는 그 밖에도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티아라 지연씨 등이 캐스팅돼 벌써부터 올 여름 극장가의 흥행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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