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쳉-브루노 소식에 시청자들 "너무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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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쳉-브루노 소식에 시청자들 "너무 반가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3.28 0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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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 출연한 보쳉과 브루노 콤비.
ⓒ 데일리중앙
10년 전 좌충우돌 한국 생활로 큰 인기를 누렸던 브루노-보쳉 콤비의 근황이 최근 소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0년 KBS 2TV <이휘재, 남희석의 한국이 보인다>에서 국토 순례를 하며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섰다. 특히 순박한 한국 농촌에서의 정감 어린 문화 체험으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별별랭킹' 코너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계 스타'를 주제로 진행됐다. 15명의 외국계 배우가 소개된 이날 방송에서 보쳉(33)과 브루노(31)가 13위에 올랐다.
 
이탈리아 사람인 브루노는 영화배우가 돼 현재 독일에서 인기 배우로 활약하고 있고, 중국의 보쳉은 중국에서 투자분석가로 성공한 모습이었다.

반가운 얼굴에 시청자들은 과거 한국에서의 생활을 떠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을 오랜 만에 보니 너무 반갑다" "다시 한국에 놀러왔으면 좋겠다" 등의 글을 게시판에 올리며 두 사람과의 재회를 기대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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