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 미국 명문대 동시합격... 5월 유학길
상태바
서현진 아나운서, 미국 명문대 동시합격... 5월 유학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3.28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C 서현진 아나운서.
ⓒ 데일리중앙
서현진(29) MBC 아나운서가 미국의 명문대에 동시 합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8일 MBC 아나운서실에 따르면, 서 아나운서는 지난 2월 미국 명문 NYU와 U.C버클리에서 입학 허가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오는 5월 회사에 휴직계를 내고 2년 일정의 미국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다.

2곳에 동시 입학허가서를 받은 서 아나운서는 아직 학교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공부할 학교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MBC 교양프로그램 <네버엔딩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저널리즘 쪽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이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80년생인 서 아나운서는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뒤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동안 '생방송 화제집중' '출발! 비디오여행' '뉴스데스크' '네버엔딩 스토리' '서프라이즈'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다. 이 공로로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아나운서상과 제8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아나운서 부문 여자 포토제닉상을 받았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