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박선영, 5월 29일 외교관과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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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박선영, 5월 29일 외교관과 웨딩마치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4.0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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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박선영씨.
ⓒ 데일리중앙
탤런트 박선영(33)씨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외교통상부 외교관인 남자 친구와 오는 5월 29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

박선영씨는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청와대 통역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예비신랑 김아무개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선영씨는 예비신랑에 대해 "소탈하면서도 진실되고 성실한 모습이 가장 매력적인 남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오랜 기간 동안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아껴주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금보다 더욱 사랑하고 아끼며 모범이되는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을 앞두 예비신부로서의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03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뒤 7년 동안 끈질기게 사랑을 키워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신랑 김씨는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으로 현재 청와대에 파견,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관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의 결혼은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차분하게 진행되며, 신혼여행을 다녀 온 뒤 신접살림은 서울 서초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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