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YS) 기록관 준공식이 잠정 연기됐다.
(가)김영삼민주재단설립준비위원회 김수한 위원장은 2일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 예정이더 김영삼 대통령 기록관 준공식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군 초계함 천안호 침몰 사고에 따른 실종 장병들의 빠른 구조와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라는 YS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김 위원장은 설명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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