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욕설논란 은정 소속사, 공식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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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욕설논란 은정 소속사, 공식입장 밝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5.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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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설 논란에 휘말린 가수 은정.
ⓒ 데일리중앙
음악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본명 함은정)의 방송 도중 욕설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가 4일 공식 입장을 내고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날 "오늘 오전 9시 KBS 2TV '청춘불패' 제작진에 전화를 했다"며 "욕설 논란과 관련 입 모양을 캡처하고 과장돼 인터넷에 글이 올라오는 등 점점 수위가 지나치다고 판단해 진실 여부를 밝혀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청춘불패> 제작진은 은정의 욕설 논란이 있는 VTR을 다시 보고 진실에 대해 입장 표명을 해주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욕설 논란에 휘말린 은정은 "많이 속상하고 괴롭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전혀 그런 일은 한 적이 없다"며 "앞으로 조심하겠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은정은 앞서 지난 4월 30일 KBS 2TV <청춘불패>에 카라의 구하라 대신 일일 게스트로 출연해 효민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으면서 욕설로 보이는 '씨발'이라는 표현을 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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