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샤를리즈 테론 열애설... 뜨거운 입맞춤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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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샤를리즈 테론 열애설... 뜨거운 입맞춤 목격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5.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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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애설에 휩싸인 할리우드 톱스타 키아누 리브스와 샤를리즈 테론(오른쪽). 사진은 영화 <스위트 노벰버>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
ⓒ 데일리중앙
할리우드 톱스타 키아누 리브스와 샤를리즈 테론이 열애설에 휩싸여 또다른 세기의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의 연예전문사이트인 <TMZ.COM> 등 해외 언론들은 5일(현지시간) "키아누 리브스와 샤를리즈 테론이 미국 LA 베버리힐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하게 포옹하고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녁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거리로 나와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파파라치들이 등장하자 재빨리 서로에게서 떨어졌다.

1997년 영화 <데블스 애드버킷>을 통해 처음 만나 호감을 갖게 된 두 사람은 2001년 영화 <스위트 노벰버>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당시에는 각자 애인이 있어 좋은 친구로 지내왔던 두 사람은 올초 샤를리즈 테론이 오랜 연인이었던 스튜어트 타운젠트와 최근 헤어지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스피드>와 <매트릭스> 시리즈로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남아공 태생인 샤를리즈 테론은 2004년 영화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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