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조안과 열애설 적극 해명... "가까운 사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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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조안과 열애설 적극 해명... "가까운 사이일 뿐"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05.0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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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조안씨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오만석씨.
ⓒ 데일리중앙
탤런트 조안(27)씨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오만석(35)씨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오만석씨와 조안씨는 지난 5일 어린이날 경기도 안양의 한 놀이공원에서 오만석씨의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돼 열애설이 급속히 불거졌다.

언론을 통해 염문설이 확산되자 두 사람은 6일 입을 맞춘 듯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 입장을 밝혔다.

조안씨 쪽은 "오만석의 딸이 조안을 좋아해 이번 어린이날에 놀이공원에 같이 가 달라고 졸라 조안이 이에 응한 것일 뿐"이라고 열애설 확산을 차단했다. 그러면서도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친한 사이"라고 덧붙였다.

오만석씨 쪽도 "조안씨와 함께 딸을 데리고 놀이터에 간 것은 맞지만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함께 간 것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애틋한 러브라인을 형성해 호흡을 맞추면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만석씨는 지난 2007년 5월 이혼, 슬하에 딸을 키우고 있으며, 조안씨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에 싱글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기동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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