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이수진 후보, 4.15총선 노동존중 공동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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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이수진 후보, 4.15총선 노동존중 공동공약 발표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0.04.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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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존중 5.1플랜' 실현 및 사회안전망 확충, '좋은 일자리 정착 플랜' 제도화 약속
"오늘 우리 두 사람 약속은 더불어시민당과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하는 공적인 언약"
한정애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위)와 이수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아래)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공약을 공동 발표했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한정애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위)와 이수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아래)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공약을 공동 발표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한정애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서울 강서병)와 이수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는 6일 국회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공약을 발표했다.

노동계 출신인 두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1대 총선을 앞두고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가 사회규범으로 확립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았다"고 밝혔다. 

한정애 후보는 "우리 두 사람의 오늘 약속은 더불어시민당과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하는 공적인 언약이며 21대 국회에서 가장 우선으로 실현할 노동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후보는 "이제 국가는 노동자들이 땀 흘려 일하는 만큼 넉넉한 삶을 누리고 일하고 싶을 때까지 마음껏 일 할 수 있는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야 할 시대적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먼저 '노동존중 5.1플랜'을 실현하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동존중 '5.1플랜'은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인 '5'인 미만 사업장 종사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1'년 미만 근속 노동자도 퇴직급여를 받도록 하겠다는 정책이다.

이수진 후보는 여기에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공약은 '좋은 일자리 정착 플랜'을 제도화하겠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상시·지속적 업무는 정규직 고용원칙 확립 △공정임금제 추진 △차별시정제도를 실질화하는 비정규직 '차별zero' 추진 △임금분포공시제 도입 등이다.

이수진 후보는 "오늘 우리 두 사람은 더불어 원팀 노동자 대표로 노동이 즐거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했고, 한정애 후보는 "더불어시민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갈 노동세상을 기대해 달라"며 하나된 힘으로 필승을 다짐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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