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은 '가자! 남아공으로' 특집 페이지를 열고, '유상철 칼럼'을 독점 게재한다.
이에 축구팬들은 지난 10여년 간의 국가대표팀 선수 경험과 현직 지도자의 시각을 바탕으로 한 보다 생생하고 깊이있는 축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유상철 칼럼'은 한일 국가대표 평가전에 앞서 후배들에게 전하는 당부를 시작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는 7월 중순까지 꾸준히 연재된다.
유상철씨는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표현하는 것이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 제 현역시절을 생생히 기억하시는 세대와 지금 첫 월드컵을 즐기는 세대가 모두 공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칼럼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란은 이 밖에도 스포츠 전문 기자들이 전하는 흥미로운 축구 이야기를 담은 전문가 칼럼, 전 경기 실시간 뉴스, 일정 및 결과, 태극 전사들의 생생 화보 등을 제공한다.
또 응원게시판, 공감한표 등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메뉴도 운영 중이다. 현재 '대표팀의 예상 성적은?', '평가전 MVP를 뽑는다면?' 등의 다양한 설문이 진행 중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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