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진시 후보자들, 원팀 출정 기자회견... '필승'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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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진시 후보자들, 원팀 출정 기자회견... '필승' 결의 다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5.10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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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 출사표 던진 14명 후보들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 되겠다"
당진 핵발전소 건설 시도 원천봉쇄·명품 복지도시 당진 건설 등 5가지 비전 제시
어기구 의원 "30만 자족도시, 서해안 중심도시 기틀 마련할 것"... 원팀에 지지 호소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진시 민주당 후보 14명은 10일 당진시청에서 '원팀' 출정 기자회견을 열어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어기구 의원실)copyright 데일리중앙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진시 민주당 후보 14명은 10일 당진시청에서 '원팀' 출정 기자회견을 열어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어기구 의원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다가오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진시 민주당 후보자들이 10일 하나로 똘똘 뭉쳐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이날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원팀' 출정 기자회견을 열어 필승 결의를 다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9일 모든 경선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공천이 확정된 당진시 민주당 후보 명단은 △당진시장 후보 김기재 △충남도의원 후보 이계양·구본현·홍기후 △당진시의원 후보 김명진·이화용·조상연·최연숙·윤명수·박수규·박명우·김선호·백종선 △당진시 비례의원 후보 한상화 등 모두 14명이다.

'원팀' 출정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당 당진시 후보자들은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고자 하는 원팀 정신을 다졌다.

민주당 당진시 원팀은 △당진 핵발전소 건설 시도 원천봉쇄 △ 코로나로 무너졌던 당진 민생경제 재건 및 신성장 미래산업도시로 육성 △당진을 스마트농업 대표도시로 육성 △ 충남 서해안 교통요지로 변모 △명품 복지도시 당진 건설 등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민주당 당진시 지역위원장인 어기구 국회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당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면서 "민주당 원팀이 반드시 압승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신다면 당진이 서해안의 중심도시, 3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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