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타하리' 옥주현-김문정, '유희열의 스케치북' 환상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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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타하리' 옥주현-김문정, '유희열의 스케치북' 환상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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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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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호흡+고혹적이고 화려한 무대+비하인트 토크... 27일 밤 11시30분 방송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연 배우 옥주현(오른쪽)씨와 김문정(왼쪽) 음악감독이 27일 밤 방송되는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EMK)copyright 데일리중앙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연 배우 옥주현(오른쪽)씨와 김문정(왼쪽) 음악감독이 27일 밤 방송되는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E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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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올여름을 매혹할 뮤지컬 <마타하리>의 히로인 옥주현씨와 김문정 음악감독이 오는 27일 방송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두 사람은 이날 밤 11시 30분 방송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 폭발적인 가창력과 비하인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옥주현씨는 5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인공 마타하리를 맡으며 캐스팅 공개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초연부터 '마타하리'의 모든 시즌에 참여하며 '마타하리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았던 그는 이번 시즌에서도 고혹적이면서 아름다운 무희로 섬세한 감정과 탄탄한 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씨는 '마타하리'의 넘버(뮤지컬에서 불려지는 음악 또는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의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서정적인 가사와 오케스트라 연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채워진 풍부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어 음악감독의 지휘에 따라 섬세하게 바뀌는 뮤지컬 넘버들의 특성을 김문정 음악감독과 더 피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며 신선하고 새로운 놀라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완성도 높고 아름다운 무대로 다년간 많은 작품에서 쌓아온 탄탄하고 완벽한 합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옥주현씨와 김문정 음악감독은 이어진 토크를 통해 5년 만에 돌아오는 '마타하리'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연습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김문정 음악감독은 유희열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EMK오리지널의 첫 작품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규모의 무대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타하리>는 한층 더 깊어진 서사에 새로운 곡을 더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무대로 올여름을 더욱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옥주현·솔라·김성식·이홍기·이창섭·윤소호·최민철·김바울씨 등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과 웅장한 스케일로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완벽히 새로운 매혹적인 무대로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28일부터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데일리중앙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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