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 친구가 생겼다"고 자랑해 신봉선씨의 시샘을 받기도 했다.
진재영씨는 '골미다' 초창기 멤버로서 양정아씨와 볼을 맞댄 채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깜짝 고백해 부러움을 샀다. 이에 신봉선씨는 "(내가) 진작 나갔어야 했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봉선씨의 맞선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2일 방송된 첫 맞선을 통해 커플로 맺어진 맞선남과 두번째 만남에서 둘이 함께 동물원을 구경하고 닭발을 만들어 먹는 등 알콩달콩한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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