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식객 허영만 씨의 '백반기행'에 강성연 씨가 출연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만화가 허영만 씨와, 배우 강성연 씨가 서울 중구 맛집 기행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줄을 서서 먹는다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건조 생선, 민어찜, 서대조림 맛집을 찾았다.
강성연 씨는 "늘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두 번 쯤 생선을 구워준다. 그런데 온전히 통통한 생선을 저는 먹어본 적 없다"라며 "늘 아이들이 먹고 꼬리만 먹잖냐"라고 웃었다.
강성연 씨는 "제가 열심히 육아하다 보니까 이런 날이 오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다양한 해산물을 함께 맛보며 기분 좋은 담소를 나눴다.
서대조림 맛에 대해서 강성연 씨는 "이게 조림인데 국물이 하나도 안 짜다"먀 감탄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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