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년 꿈 프로젝트, 대학로서 16강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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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0년 꿈 프로젝트, 대학로서 16강 그리다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0.06.1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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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과거를 되돌아 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꿈꿔보자는 취지의 '대한민국 100년의 꿈 프로젝트'가 17일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에 맞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기획하고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디자인을 맡아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외 2만100명이 참여할 이번 프로젝트는 작은 천 조각조각을 모아 한글로 큰 '꿈'자를 만들어 11월에 개최될 G20 정상회의 때 광화문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진행하는 대학생 문화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의 류호진씨는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전에 앞서 1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부스를 차려 놓고 시민들의 16강 기원의 꿈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최 쪽은 또 붉은악마 캐릭터와 폴라로이드 포토 존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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