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 취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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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한국전력 사장에 김동철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한국전력은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동철 전 국회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전 사장애 선임된 김동철 전 국회의원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17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내리 4선 국회의원을 하며 국토교통위원장, 산압통상자원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 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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