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11월 분양 예정
상태바
중흥토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11월 분양 예정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3.10.12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 482만㎡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 평택 브레인시티 품은 대단지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동, 전용 59㎡·84㎡ 총 1980세대 규모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동, 전용 59㎡·84㎡ 총 1980세대 규모의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를 11월 분양 예정이다. 사진은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copyright 데일리중앙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동, 전용 59㎡·84㎡ 총 1980세대 규모의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를 11월 분양 예정이다. 사진은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11월 중 평택시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 59‧84㎡ 총 19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465세대 △전용 59㎡B 103세대 △전용 84㎡A 1,051세대 △전용 84㎡B 204세대 △전용 84㎡C 157세대로 구성된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대지면적 약 482만㎡ 규모의 경기도 최대 규모 산업단지다. 다양한 기업들이 입점하는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학과 대규모 주거시설, 상업시설들이 함께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오는 2025년 건립될 계획이다.

또 로봇 및 인공지능(AI) 등의 첨단시설을 갖춘 아주대학교 평택병원도 2030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LG전자 디지털파크,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 이미 완공 혹은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약 20곳 있다.

교통 환경도 좋은 편이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가깝다. 평택지제역은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GTX-A, C노선 연장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차량 이동이 수월하며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들을 위한 안심 교육 환경도 갖춰질 전망이다.

또 은행∙병원∙약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깝고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유통·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

'중흥S-클래스'만의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4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구조를 선보였다. 또 넓은 거실과 함께 넉넉한 수납공간의 확보를 통해 차별화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안전성도 보장한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맞벌이 부부들이 근무하는 동안에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이다. 각종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다목적 체육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의료복합타운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평택 브레인시티의 주거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분양 흥행이 예상된다"며 "총 1980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평택 브레인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평택시 죽백동 734-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