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씨의 아버지 김태범씨는 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떴다. 향년 57세.
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남동생이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도내동 고양시립묘지에 안치될 예정이다.
김현주씨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을 찾아 아버지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세상을 떠난 절친 박용하씨에 이어 아버지까지 잃게 돼 김현주씨는 현재 큰 슬픔과 충격을 받은 상태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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