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국회가 범죄인 도피처 아닌 민생 챙길 수 있도록 꼭 투표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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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국회가 범죄인 도피처 아닌 민생 챙길 수 있도록 꼭 투표해 달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4.09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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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0석은 자유삭제 개헌, 헌정중단 탄핵, 악법막는 거부권 무력화 등 큰 우려
"10대 여공 변호사·국회의원으로 성장·발전한 것처럼 완전히 새로운 해운대 만들 것"
"4년 동안 일만 했다... '일 잘하는 김미애'에게 다시 한번 일할 기회 달라" 지지 호소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부산 해운대을)는 9일 "국회가 범죄인 도피처가 아닌 민생을 챙기며 일할 수 있도록 꼭 투표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부산 해운대을)는 9일 "국회가 범죄인 도피처가 아닌 민생을 챙기며 일할 수 있도록 꼭 투표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부산 해운대을)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국회가 범죄인 도피처가 아닌 민생을 챙기며 일할 수 있도록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미애 후보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지지층 결집이 뚜렷해진다. 투표해야 김미애가 이긴다"며 "2번 김미애를 선택하면 반드시 '새로운 해운대'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증오와 적개심이 아닌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에 투표해 달라"면서 "4년 동안 일만 했다. 일 잘하는 김미애에게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범야권 200석 주장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김미애 후보는 범야권이 국회에서 200석을 차지할 경우 ▲헌법에서 자유를 삭제하는 개헌 ▲헌정질서를 중단하는 탄핵 ▲악법을 막을 수 있는 거부권 무력화 등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것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정말 간절한 마음이다. 유권자의 한 표가 해운대의 미래와 나라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며 "부디 투표장에서 2번 김미애를 꼭 선택해 달라"고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했다.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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