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중국 글로벌 항만기술포럼서 부산항 자동화 및 디지털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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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중국 글로벌 항만기술포럼서 부산항 자동화 및 디지털화 홍보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4.04.11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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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1회 포트테크 아시아(PORTECH ASIA)' 참가
부산항만공사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1회 포트테크 아시아(PORTECH ASIA)'에 참가해 부산항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적극 홍보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copyright 데일리중앙
부산항만공사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1회 포트테크 아시아(PORTECH ASIA)'에 참가해 부산항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적극 홍보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중국대표부가 지난 10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11회 포트테크 아시아(PORTECH ASIA)'에 참가해 부산항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홍보했다.

포트테크 아시아는 중국항만협회와 상하이시 교통위원회가 주관하고 상하이국제항운센터와 상하이항만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항만기술포럼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항만협회(IAPH),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 텐진항항만그룹 등 중국의 항만 관련 기관을 비롯해 태국, 폴란드, 벨기에 등 해외 주요 항만 및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들(HHLA 등)이 참가했다.

BPA는 주요 항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주 개장한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터미널의 주요 특징, 시설, 장비 현황 등을 소개했다.

항만 관계자 간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인 체인포털의 트럭예약 시스템, 환적 운송시스템, 통합정보조회 시스템 및 전자화물인수도증(e-slip)의 도입 배경과 성과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BPA 중국대표부 황인중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항의 항만 자동화, 디지털화를 통한 환적 경쟁력 향상과 비교우위 요소들을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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