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의원 "대곡역 접근성 향상으로 능곡 발전 이끌 것"
상태바
한준호 의원 "대곡역 접근성 향상으로 능곡 발전 이끌 것"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4.04.16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파르고 관리 미흡한 계단과 경관 조명 부족 보행로 개선사업 마무리
안전한 보행로 확충함과 동시에 자전거보관대와 벤치 등도 함께 설치
그동안 대곡역을 이용하는 능곡 주민들이 이용하는 보행로가 가파르고 관리가 미흡한 계단과 경관 조명 부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는데 민주당 한준호 의원과 고양시의 노력으로 해당 보행로가 주민들이 다니기 편하게 안전하고 밝은 모습으로 개선됐다. (사진=한준호 의원실)copyright 데일리중앙
그동안 대곡역을 이용하는 능곡 주민들이 이용하는 보행로가 가파르고 관리가 미흡한 계단과 경관 조명 부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는데 민주당 한준호 의원과 고양시의 노력으로 해당 보행로가 주민들이 다니기 편하게 안전하고 밝은 모습으로 개선됐다. (사진=한준호 의원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한준호 민주당 국회의원(고양시 을)은 16일 "대곡역 접근성 향상으로 능곡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도보로 대곡역을 이용하는 능곡 지역 주민들은 가파르고 관리가 미흡한 계단과 경관 조명 부족으로 보행로가 어둡다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다.

한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고양시와 협의를 통해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해 약 석 달 만에 능곡 주민의 대곡역 접근성을 개선하는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진행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충함과 동시에 자전거보관대와 벤치 등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시설물도 함께 설치됐다고 덧붙였다.

한준호 의원은 "능곡 지역에서 도보로 대곡역을 이용하려면 어두운 길을 거쳐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안전에 문제가 있어 개인적으로 우려가 컸다"라며 "이제라도 경관조명이 확충되고 완만한 계단과 자전거보관대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지난 총선 기간에도 틈틈이 직접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이번 총선 공약에도 GTX-A 대곡역 능곡방향 보행로 신설을 포함했고 우리 지역 주민의 대곡역 이용 편의성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공약 설계의 이유와 함께 각오를 밝혔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